송호준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 <인디아트홀공>에 다녀왔다.
전시명은 <고리>.
작가 5명이 원전이라는 주제로 원전의 심각성을 알리는 전시다.
페이스북 통해 전시 분위기 보고 가보겠다고 결정했는데,
통의동 <보안여관>에서 있었던 송호준 작가의 전시에서 했던 토크쑈의 초대 손님 원종우님의 원자력에 관한 토크가 오늘 있다고 해서 방문 날짜를 오늘로 잡았았다.
그런데 앞선 강연 끝난 시각이 늦어, 양평역에 도착하니 토크 시작인 6시가 이미 넘은 시각. 게다가 처음 가는 곳이니 길을 몰라 지도 얩켜고, 뜨거운 여름 볕아래 양평동을 헤매니 머리도 몸도 열이 분출.
하마터면 포기하고 집에 갈 뻔하다가 마지막이라고 들어간 골목에서 전시 프랭카드를 발견.
그런데 공간이 묘하다.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일어날 것 같은 분위기! 카페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살짝.
토크 후에도 원전에 관한 토론이 길게 이루어져, 토론 중간에 전시 작품만 급히 촬영했다.
전시는 서평주, 성유진, 송호준, 여상희, 오재우 작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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