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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동행/경기도 미술관/2016.4.16~2016.6.26/1

freestyle_자유인 2016. 6. 9. 23:35

 

 

 

 

 

 

 

 

 

 

 

 

 

 

 

 

 

 

 

 

경기도 미술관 세월호 추념전인 <4월의 동행>에 다녀왔다.

 

6월 26일이 전시 종료일이지만, 다음 주면 안산에서 하는 1학기 미술수업이 끝나서 오늘 부지런을 떨기로 했다.

 

<컬러풀> 전시때, 미리 제작되어 있던 최정화 작가의 바람에 꽃잎을 움직이는 검은꽃으로 표현 된 작품은 보았지만,

 

다른 작가들의 작품은 어떤 작품일지 궁금했는데, 전시 작가들을 보니 유명 작가들이여서, 기대가 증폭된다고 할까?

무게있는 작가들은 각자 어떤 형태의 목소리를 낼지 궁금했다.

 

전시장 안 작품들을 허투로 볼 수 없는것이 전시 주제기 세월호 사건을 주제로 했기 때문이다.

 

점시 작가들은 모두 작품을 통해 낮지만 진지하게 굵은 톤의 목소리를 내는 듯 싶었다.

 

그러나 당연히 화랑 유원지에 있는 경기도 미술관에서의 전시를 한것이 당연한 일임에도, 홍보가 안돼서일까?

 

변방에서 아무도 보지 않는 전시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시를 보고나니, 잊혀지기를 강요 받는 사건들 그리고 억울한 죽음이 너무 많은 나라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우리나라는 바른 역사를 적을 수 있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