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릴리언트 아트 프로젝트3/ 서울 미술관/2015.9.5~10.11

 

바쁜데 미술관 & 아트페어 갈 일이 자꾸 생기네...!

선배님이 보내 준 표로 서울 미술관 찾았다.

 

 

충정로에서 업무상(?) 미팅 끝내고...을지로로 이동 미술재료 산 후 미술관 도착하니 6시. 

중간에 친구들과 연결해 가려니 시간이 안 맞고 나중에 같이 가자는데, 내 시간이 보장 안되니...

원래대로 혼자 가기로...! 그게 편하다.

 

이 전시를 챙겨 간건 쟁쟁한 작가들의 전시라는 것.

 

조각의 새로운 새로운 지평을 연 권오상.

엄청난 에너지로 일찍부터 자유분방하게 자신의 생각과 능력을 작품에 펼쳐오신 이승택 작가.

 

그리고 키치 아트의 대표주자 최정화.

 

그 외에 내가 이름은 몰랐지만 서예쪽 임에도 그 내공이 탄탄한 작가분도 알게 되고...!

 

 

 

친구의 우려대로 밧데리가 한 번 나가서 인포메이션에 충전 부탁하고, 그동안 책 읽으며 기다리는

해프닝도 연출!

 

어쨌든 자하문- 위치가 애매해서 그렇지 전시는 좋다. 현대가 문화쪽 메세나를 잘 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