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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크리에이티브/금천예술공장/2015.9.3~9.30

freestyle_자유인 2015. 9. 9. 18:45

핸폰에서 사진을 많이 올릴 수 있으면 좋으련만...!

달랑 20장.

 

컴으로 옮겨 올리기에는 시간이 너무 걸리니 어쩔 수 없이 SNS에 올린 걸 그대로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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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예술공장-다빈치 크리에이티브 2015.

 

집 근처인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가까울 줄은 몰랐다. 얼마전 있었던 워크샵은 놓쳤지만 9월 전시 끝나기 전에 보자고 부지런을 떨었다.

 

도착 후 어디선가 학교 선생님들이 단체로 와 그 틈에 끼어 작품 설명을 들었다. 

전시는 이름 그대로 예술과 과학기술과의 만남.

 

 

피아노를 치면 그 음에 따라 믹스되는 칵테일.

 

뇌파로 불을 키는 (작가가 조절해 놀은 감정 상태에 도달해야 불이 커지고 분수가 올라온다)

작품은 뒤에 다른 관객이 있을때는 오래도록 안되다가 나중에 혼자 있으니 레벨 별로 다 성공.

 

사후 세계를 가상현실 처럼 체험한 작품.

 

관의 굵기를 조절하여 수압과 흐름에 따라 음악을 연주하는 작품,

 

인터넷에서 세계 곳곳의 글자들중 감정에 관련된 글자 수에 따라 색 농도가 정해지고,

바람에 따라 이동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 등 체험형 작품이 많아 재미있었다.

 

그리고...나오다가 작가 레지던시하는 작업실이 궁금하여 요청을 해서 구경도 했다.

 

전시 다 보고 나오며 든 생각!

'집도 가까우니 나중에 공력을 키워 여기서 레지던시 작가로 뽑혀 작업 할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