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축제 3

한강 보트 퍼레이드

오래 됐네요. 올릴 틈이 없어서 못 올리다가 생각나 올리는데 사진이 100장 가까이 & 동영상도 장난이 아니게 찍어서 두 편으로 나누어 오릴 걸 잘못 했다는 생각이. 일 도와 달라고 해서 협회 갔다가 졸지에 배를 예쁘게 꾸며 달라고 해 황당해 하다가 나름 아이디어를 줬지만 문베믐 함강에서 보기에는 너무 작고 사실상 시간도 부족. 대신 카터마란 타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멋진 경험했습니다. 올래 처음 열린 행사인데 매년 계속되고 한강의 랜드마크 같은 축제로 자리매김 하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없어서 못 올리다가 이제야….!그래도 6월이였으니 한 달은 안 된.ㅎ

2024 한강보트퍼레이드2(불꽃놀이)

예상치 않았는데 불꽃놀이까지. 내가 탄 요트는 카터마란이였는데 잠시ㅜ교 다리 지난때는 물폭포 아래도 지나가고 빈포?에서 회항하기 전 불꽃놀이가 펼쳐져서 환상적이였다. 맥주가 고팠던…! 그런데 사실 배가 더 고팠었다. 회원이 마눠 준 김밥 먹고…맥주가 아쉬웠는데 엉뚱한 곳에서 뒷풀에 처럼 한 캔했다. (인사하고 열심히 걸어 버스 타기 전 마지막 건널목 건너려던 순간 왠지 어깨가 가벼운것 같아 생각해보니 베낭을 두고온. 결국 그거 가지러 갔다가 버스 곧 도착우라하여 뛰었지만 이미 지난 뒤고…그 뒤로 21붐후 차가 온다고 해서 편의점에서 사서 버스 정류장에 앉아 마셨다. ㅎㅎ)

2924한강요트퍼레이드 1

기대 없이 탔는데 좋았고, 기왕 할 거라면 조금 더 세심히 준비하면 큰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거란 생각. 예쁜배 콘테스트 있다고 해서 도움을 요청해 왔는데 급잓 런 요청에 급 당황. 나름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내가 만든 네온 작품도 빌려드렸으나 너무 작고 너무 바빠서 도움이 전혀 안 된 상황. 그래도 카터마란 타고 바람 맞으며 멋진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