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4

예술로 캠핑- 예술핑계로 모여놀기

캠핑하고 자연 속에서 예술펼치며 놀기로 했는데 먹고 마시느라 거문고 연주만 가능했다. 캘리그라피하는 분 큰 배접지도 가져오셨는데 아쉽게도 그냔 가져가시게 했다. 다음을 기약하며 1박2일 캠핑을 마쳤는데 정말 강원도의 가을에 깊게 젖어있다 왔다. 미탄면 예다랑, 백룡동굴(아쉽게도 탐험은 못하고 동강만 보고왔다), 육백마지기 + 산너미 목장 햄버거까지.

수주팔봉 캠핑 두번째날

그동안 머릿속에 생각이 너무 많고 사람들로 마음에 상처도 많이 받은 상태에서 일은 산적해 있고….! 그래서일까 그렇게 원하던 곳을 거서 그 멋진 자연 풍경을 보는데도 나의 미관이 찡그려져 있는걸 자꾸 느끼게 되는. 가지고 간 책들도 생각보다 그리 재미있지는 않아서 한 권은 다 읽었는데 나머지는 앞 쪽 들척이며 읽는데 진도 안나가는….! 예보상에는 목요일만 비 온다고 했는데 둘째날인 금요일에도 비가 아침까지 왔다. 그러다 잠시 맑나 싶었으나 다시 흐려졌다. 그게 좀 아쉽지만 캠핑장이 여유가 있어고 조용해서 좋다. (금요일 오후 정도까지는 양호) 전 날 지인과 술 마시느라 맥주 부족. 건너편 팔봉 글래핑장 매점 다녀오는데 그램핑장에 모과며 감 등 가을 열매들이 내 눈을 사로 잡아 사진에 담았다. 그리고 밤에..

영월 별마루빌리지 캠핑장 캠핑 (코로나로 일상 탈출은 오지로...!)

지난주말 캠핑 공지가 떠서 신청했다. 아쉬움은 처음엔 인원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나중에 추가로 더 받은게 좀 아쉬웠지만, 캠핑장엔 우리 팀 밖에 없는 듯 했다. 캠핑공지를 올린분께 코로나 관련 사람들에게 주의 할 것을 알리고 거기서나마 좀 거리를 두자고 했으나...! 역시나 까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