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가학동 소재 갤러리 앨리스에서 아트 파티가 있다고 해서 처음으로 참여를 했다. 도착해서 보니 현재 점사중인 이인경 작가의 그동안의 작품에 대한 소개와 관람객들과의 만남이 준비 되어있었다. 처음에 작품의 재료에 놀라서 괌심이 갔었는데 그동안의 작업의 흐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니, 현재 전시되고 있는 작품이 단순히 팝적인 표현만은 아니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내가 써클 등 무리집단에사 겪는 인간관계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작가도 비슷하게 겪었던 것 같고 그러한 심리표현이 초반 작품들에서 볼 수 있었고 그 흐름 을 거쳐 지금의 작품에 나왔다는 걸 이해 할 수 있었다. 아트파티는 와인을 가져가거나 아닐 경우 참가비 30,000원을 내면 사람들이 가져온 와인을 함께 마시고 갤러리에서 제공하는 안주를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