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네트워크예술제 행사 중 하나인 네트워킹예술제. 예전에는 작가들의 만남이 많았는데 요즘은 서로 많이 알지 못하고 이런 축제 기간에 막상 당사자들은 못논다는 생각에 영등포문화재단에서 처음 만련한 행사. 캐더링도 준비 되어 있고, 와인도 있었으나 서로 조금씩 술을 사오라고 했는데 술 사간 사람은 나 혼자. 내 술(제주에일 & 패롱에일) 마시다보니 와인은 그냥 사라진. ㅎ 어쨌거나 얘기 나누다보니 건너 건너 서로가 겹치는 부분도 보이고 아두이노 동기 작가님도 만나고…그렇게 시간이 흐른 뒤 음악 바뀌고 나를 비롯해 3~4명 정도가 춤을 췄는데 음악 감독님이 선곡을 잘해 재밌게 놀았다. 영등포문화재단에 주임님은 현대무용전공이란다. 정말 춤 엄청 잘춰서 안 찍을 수 없었고, 본인 허락을 받고 동영상 올린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