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개가 마무리 작업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강촌에서 사륜바이크를 탄다는 말에 마음이 들썩거려 신청. 바이크 업체 여자 사장님이 리드를 해서 강촌의 온로드 & 오프로드 다 누벼 재미는 있었으니 2% 부족. 줄지어 타가보니 석도를 내사 덜릴 수 없었더는 것. 양해를 구해 끝난 후 온로드(다리까지만) 달려 갔다 노겠다고 말하고 속도 올려 타고 마무리. 사륜바이크 후엔 문어 + 닭갈비 구이. 아침 못 먹고 떠난터라 맛있게 먹었다. 이거 외에 맛보기로 감자전, 막국수, 추억의 도시락, 문어라면까지(난 국물맘) 먹었다. 식사 후앤 구곡폭포까지 올라갔는데 많이 올라가지도 않고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는게 놀럽니다. 약 15분 거리? 태백에서도 놀랬지만 여기도 응달쪽엔 얼음이 녹지 않아 구곡폭포 아래쪽은 어직도 빙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