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몰입의 즐거움- 조카와 함게 춤을...! ^^
어젯 밤만해도 어느새 지 엄마를 버리고 내게 와서 자기 시작한 조카들의 심야 극성으로 스트레스 받아 힘들어 며칠 밤을 참다 못해 소리가지 질렀는데....그래도 조카들은 예쁘고 사랑스럽다. 워낙 아이들을 좋아하기도 하지만...아이들 심리도 잘아니...기분을 잘 맞춰주는 까닭에 날 무척 따르기도 한다. 아무튼 멋도 엄청 부려서 지 언니가 신던 스타킹 신고 갖은 멋 부리고 내가 그동안 모았던 모자를 하나 하나 쓰면서... 거울 앞에서 갖은 폼을 재는 여자조카는 끼가 다분해서....춤추는 것도 좋아한다. 그동안은 쑥스러워서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지 않다가 어느날 내가 같이 춰 준 이후로는 춤 추는것을 즐겨한다. 오늘 조카와 춤을 췄다. 저스틴 팀버레이크, 어셔...의 음악을 틀고 함게 음악에 춤에 취해서 그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