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암오토 캠핑장 -겨울 쏠캠 중. 어제? 오늘 새벽에야 잠이 들어 오는 길에 유독 멀게 느껴졌지만 역시 배반을 안 한다.3박 4일 잡을걸…하는 아쉬움에 벌써부터.그래도 춥긴하다.난로란 난로는 다 가지고 와서 그나마 버틴다.잘 때는 전기장판 의지하며 잘 생각.내란 관련 진행 사항이 궁금해 음악 듣다가 그걸 보는 나.이제는 그냥 파도소리 듣고 음악 들으며 책 읽고 싶다.결국 오래도록 달려와서 텐트 치고 정리하고 나니 뒹굴수 있는 날은 내일 밖에 없네….! 클라이밍·등산 & 트레킹· 캠핑 202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