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하는건 컴 수업 4시간 받고 오는 것인데,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게 내겐 여러모로 큰 부담이다.
늦어도 7시에 기상을 해야하니 늦어도 1시 전에는 자야하고...밤에 주로 이런 저런 일을 하던 내가 일찍
잠자리에 드는건 쉽지 않은 일이다. 일단 뭘 할 여유 타임이 없으니..내 시간을 갖지 못하고...그러다 보니
일찍 자고 7시에 닝러나 헐레벌떡 학원 다녀와 밥을 먹고...같은 패턴의 생활이 반복되고, 4시간식 진행되는
수업은 내가 따라가기에는 조금 바른 감도 없지않아 이래저레 스트래스!
그런것들이 날 너무도 피곤하게 하난보다.
주중에는 긴장감으로 일주일 보티며 다니지만 주말만 되면 어김없이 쓰러져 버린다.
금요일에도 학원 다녀와 낮잠을 잔다는것이 내쳐 3시간이나 자고 토욜도 낮까지도 피곤에 지쳐 그림도
늦게 그리러 나가고...!
몸을써야겠다 싶엇다.
본래는 오프로도 동호회를 통해 캠핑 갈 뻔 했으나 무산되고...결국 시험 보지 않기로 한 주말을 그냥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보내게 된터!
안되겠다 싶어 그림 그리고 와서 자전거 끌고 나갔다.
추석 앞두고 김치 담그기 위해 오마니와 시장을 찾았다가 돌아오는 길에 고기가 곁들여 나오는 냉면을 먹고
그 냉면의 힘으로 바로 자전거 끌고 나갔다.
왠일인지 페달을 밟는데...제번 어렵지 않게 나가는 듯.
목표점이 한강까지는 무사히 갈 것 같았고...가는 김에 조금 더 가보자고 하다가 학원 오기면서 본 요트
선착장까지 가기로 하였다. 한강 건너면서 요트 타고 싶은 맘이 굴둑 같았기에 일단 그 현장가지는 가야 할 것 같았다. 뭐 그런데 의예로 좀 지친다 싶어 페달 밟지 않고 기존 속도에 몸을 실었다가도 어느새 힘이
생겨 다시 페달 밟고...! 요트 선착장에서 아주 잠깐 쉬는 듯 사진 찍고, 물 마신것 외에는 쉬지도 않고 다시
페달 밟아 돌아왔다.
집에서 출발 시각이 대충 6시반. 안양천변 시게가 8시 조금 넘어선다는 것을 아려줘 8시
뉴스 보겠다는 일념으로 페달 열심히 밟아..아마 집에는 대충 8시 10분 ~15분 정도에 도착 한 듯 싶다.
안도는 머리 굴리고 컴 앞에서 손가락만 가닥거리는 생활하다가 몸을 마구 굴리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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