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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은 4회 개인전/엄마라서 예쁘지 2011.4.17~5.3/ 갤러리 라이트

freestyle_자유인 2011. 5. 2. 02:23

길가에 포스터가 눈에 띄어... 잘 가지 않던 갤러리에 들렀다.


<조장은 4회 개인전> "엄마라서 예쁘지"

 자신의 일기장에서 그리고 그 다음엔 엄마의 일기장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풀었단다.

 자칫 슬플 수도 있는 내용들도 유모러스하게 풀어낸 해학이 재밌다.

 

 

 

*딸과 엄마 사이의 관계가 묘하게 전해지는 그림. 글이 있어서 공감& 이해하기가 쉽다.

*가끔 엄마와 딸, 아빠와 이들을 보면 똑같이 생긴 모습에 웃음이 나오 곤 하는데..여기서도! ㅎㅎ

*엄마의 표정에 글 내용이 그대로 들어난다.

*ㅎㅎ 누구나 겪는 일임에도 이렇게 캐치해서 그린 점이 놀랍고 재밌다.

*이 그림을 보니...애극가 부르면 눈물이 난다던 내 고등학교 대 친구가 생각 난다.

가끔은 감정이 오버해서 울컥 할 때가 있다. 그래도 메마른 것 보다는 더 낫지 않나?

 

*여자들은 가끔 이렇게 제 멋에 겨울 때가 있다!

 

*이런 표현 넘 솔직!ㅎㅎㅎ

 

 

 

*이렇게 엄마의 일기, 달의 일기에 대한 책도 나왔단다.

놀라운 점!!! 그녕의 엄마에 대한 소개가 나와 있어 읽어보니, 나보다 한 살 더 많은!

내 나이가 벌써 그렇게 됐나? ㅠ.ㅠ

*알고보니 그녀의 작품은 <산사춘> 광고로도 쓰일 만큼 유명한가 보다!

*핸폰이라 성능도 모자라 그런지...이런 발광하는 영상을 잘 직히지 않는다.

영상 속 그림과 이 꼬마가 잘 어우러져 찍었는데...역시나!

*여자들도 술 많이 마실 때 있고 또 이러고 싶을 때도 있다. 내숭을 요구하는 사회? 정말 싫어!ㅎㅎㅎ

*한 때의 불 장난? 이렇게 해석하면 되는 건가? ㅎㅎ

 

*외꺼플 눈을 가진 여자들은 모두 이런 행동을 했을 것이다.

*이건 나도 경험 했던 바!

 이럴땐 기분이 처참해 지는데...많이 공감이 간 작품,  여자들은 다 똑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