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바쁠 땐 바빠서 한가할 땐 한가해서...다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다.
오마니 안계시니...밤 늦게 잠들면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다.
잠 귀 밝아 누군가 일어나 움직이면 어쩔 수 없이 잠이 깨곤 했는데...1
넞저녁 서예를 할까? 하다가 아침에 일찍 기서 쓰자고 했건만 결국엔 그나마 늦게 갈 수 있었던 것도 전화를 받고 통화를 하면서 잠을 깬 까닭이다.
일자리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서 너무 안이한것 같아(결국은 또 보고 나온 꼴이지만) '험한 일도 해야하나?' 싶어서 인터넷을 뒤지고 늦게 잠든 탓에...잘못하면 그나마 지각은 고사하고 또 결석할 뻔 했다.
암튼 그 전엔 다른 사람들 글 쓰는 동안에도 숨가쁘게 나와 밥 차려먹고 설겆이하고 바쁜 걸음으로 전철역을 향해 뛰곤 했었는데, 오늘은 뒷 시간이 여유 있으니...모처럼 열심히 써보자고 했다.
그러다보니 나 혼자만 달랑 남아 글을 쓰고 있는...!
삶에 여유있다면 이런 시간을 맘껏 즐긴텐데...!
암튼 잠시 여유는 부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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