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까지 5번 가는 동안 내 차로 가는 날이다.
대표(교관)님과 동기생이 집으로 오기로 했는데, 왜 매번 와서 우리 동을 찾지 못하는 건지...?
암튼 8시 조금 못 돼서 도착.
그들과 합류하고 김밥을 사고 광명을 떠난 시각이 8시반 정도.
태안 도착했을 때가 10시 25분 정도. 대충 2시간 반정도 걸린 셈이다.
1. 도착하자 마자 비행 플랜을 같이 작성 하였다.
교관님의 설명으로 대충 이해되는 부분도 있었지만...확실하게 이해되지 못한 부분도 있다.
<경량항공기 비행 안전 가이드>란 교통안전공단에서 나온 책자를 참고하여 더 공부할 필요가 있다.
2.이것을 컴퓨터 국토해양부에 들어가 인터넷 신청을 하는데,
(지금 찾아보니 정확히 어디로 들어가는지 루트를 찾지 못하겠다.<--다시 확인 요!)
어디선가 기입이 잘못 돼 게속된 에러.
처음 신청을 낸 시간이12시(03:00)~6시(09:00까지)까지 였는데, 수정을 거듭하다 보니 4시잔까지?
3. 동기생 먼저 비행을 하기로 했다.
오늘은 수직수평 비행과 선회 그리고 무전, 러더 사용까지 해보기로 하였다.
4.이번 비행은 또 새로운게 바람 방향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북서풍이 불어서 런웨이15를 쓰다가 33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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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날자: 2010.10.10일 PM 2시 10분(20분?)~ 3시 15분
비행기에 체크된 비행 시간은 1.3(1시간 18분)
B.코스:런웨이 33에서 이륙해서 왼쪽(바닷가 쪽) 장주패턴으로 돌아 태안 반도 남쪽을 행해 날아가
왼편으로 호션스 캐슬을 옆에두고 앞쪽 섬 을 향해 직진. C(청리 저수지?)를 지나 등대를 기점으로
H황도 족으로 선회 거기서 다시 왼편에 오셩스 캐슬이 나오면 그쪽 방향으로 선회(2회) 한 후 S안면읍
에서 다운윈드...베이스 레그로 들어가 33으로 착륙.
(코스에 대한 기억이과 각 포인트의 위치를 정확히 인지 하지못하고 있다. 체크 요!!!)
C.비행기에 탑승.
1)캐빈을 내리고, 베터리, 제너레이터, 알터네이터 퓨얼 펌프 ON.
2)쵸크 ON.
3)시동 (이그니션 스위치)--->RPM 2500 (이때 브레이크 밟고).
4)쵸크 OFF.
5)Avionics master ON(헤드폰 통신).
6)포지션, 택싱,랜딩, 인스트럭션 라이트 ON.
7)무전기, 트랜스 폰더 ON.
8)오일 템프쳐 122도 (기다리다가 엔진이 충분히 열 받으면 Taxing)
9)Taxing 전 무전 (ATC) 교신.
---->태안 트래픽, HLC030 at south ramp, taxing to runway33 , via A, 태안.
10)홀딩 라인에서 이그니션(Ignition) 체크.(R/L 220 이상 떨어지는지 확인/ RPM 5200까지 올려 풀 파워 체크)
11)ATC 교신
----->태안 트래픽 HLC030, holding short of R/W 33, is there any aircraft on final or base? 태안?
12)스토틀 최대로 밀고 플랩 20도?
13)ATC교신
----->태안 트래픽 ,HLC030 Taking off runway 33, straight out departue to south, 태안
14)장주 패턴에서 좌로 베이스 레그를 거쳐 고도 1400 fpt 속도 80 knot 로 섬(역시나 섬이름 잘 모름) C를
향해 직진 비행을 시작으로 훈련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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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난번 비행때 보다는 나름 여유있는 조작을 하고 있었다.
다만 고도가 내려 가는것 같다는 판단시 기수를 올릴 때 계기판에 조작이 늦게 나타나는 현상이 물려
기수들림으로 이어진다는 점. 그래도 재빠르게 다시 반대 방향으로 막아주는것이 지난 비행때 비해 나아진
태도랄까?
2)선회시에는 지난번 보다 조작 폭을 줄인다고 했는데도 역시가 각이 깊게 들어간다.
엉겹결에 러더도 조작 해봤는데, 한 번은 좌 우로 한 번식 넣어 보면서 비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고
싶었는데...내가 이야기 하면서 이미 했단다.
3)선회시 속도 80, 고도 1400 ( 앞선 비행에서 바람이 쎄서 고도를 높힌 상황), 버티컬 스피드 0,
코디네이터의 수평을 확인하고, 이를 입으로 말하면서 또 시계상으로 주변(특히 왼편)에 비행체가 있는 지
확인 후 이 또한 "Reft turn clear"이라고 말하면서 선회를 하라고 했는데, 마음이 앞서 눈으로만 확인하고
포인트에 다다르기도 전에 선회에 들어가버리는 나!
4)또한 질문이 많다보니...무전 교신을 못 듣거나 교관이 무전교신 할 때와 물려 이야기를 하다가 만 경우도
있다. 그러나 또 이와 반하게 어떤것은 모르고 그냥 지나쳤다가 모르면 물어봐야 하지 않냐는 말을 듣기도
해서....!
5)비행과 달리 타인에게 자신의 이미지를 심는것이 중요 하다는 것을 실감.
내가 인지하고 있는것을 상대방은 모를것이라고 단정 짓거나 확인하지도 않은것을 나에 대한 스스로
만들어낸 추축으로 그렇다고 단정지어 말하는 경우를 겪었으니...!
그 중 하나가 무전을 한번밖에 시키지 않은 것이다. 그 전에는 무전 교신용 용지를 들고 타지 않았는데,
동기생은 매번 지도와 교신 내용을 챙겨 타기에...나도 가지고 탔고, 처 교신을 했는데 바람 방향이 바뀌어
택시 웨이로 들어가는 입구의 이름을 잘 못 이야기 한 것 뿐이데 그 이후에는 내게 교신 할 기회를 아예 주지
않았다. 다음부터는 '보통 대는 털텉한것 같아도 완벽함을 추구할 때는 빈틈이 없이 철처하다는 것을 인지
시킬 필요가 있다' 고 생각.
실제로 일 할 때는 그렇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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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에서 ATC 교신
--->태안 트래픽 HLC030 turning downwind for runway 33, 태안
E.다운 윈드 진입하며 ATC교신
--->태안 트래픽 HLC030 on downwind for full stop.
F.다운 윈드 후 베이스 레그 들어가면서 스로틀을 조금씩 자주 배고 플랩을 올려 착륙 준비.
G.조금 속도가 빠르고 높이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착륙점이 길게 물렸다. 그래서 인지 브레이크도 쎄게 잡는
듯한 느낌.
H.착륙후 택싱 웨이 전에 ATC교신
--->태안 트래픽 HLC030 cleared runway33, taxi to south ramp via A, 태안.
I. 택싱 웨이에서 러더로 방향을 전환 할 때는 깊게 넣어 주어야 하고...브레이크는 너무 급하게 잡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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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비행 후 코스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지만 지금까지도 제대로 파악이 안되고 있다.
책에 다 있다고 했는데...찾아봐도 없으니..모를 땐 그 자리에서 바로 확실히 확인하고 적어 두는 습관을
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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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관련 해서는 비행때가 아니더라도 덤벙대는 습관을 버리자!
차의 경우가 그랬다. 확인 사살!!! 터널 진입 후 라이트 끄는것을 잊어서 결국은 보험사 연락하여 충전까지
받고, 그 여파로 출발이 늦어 나들이 귀가 인파에 섞여 길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허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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