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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리집 예쁜이(?) 남잖데...? ㅎㅎ 오늘 유난히 귀엽군!

freestyle_자유인 2010. 1. 1. 23:20



조카가 얘 보러 왔다.

조카 둘 중에서도 둘째 놈만이 얘한테 관심이 있다.

미국 사는 조카도 그렇고...!

우리집 피가 섞인 아이들은 호기심 많고 감수성 예민하고 정이 많고 착하다!ㅎㅎㅎ

 

그래서 내 방에서만 한전 되어 놀 수 있는데...

애가 자꾸 상 밑으로 숨으로 상 정리 하면서 주변 정리에 청소까지 하게 돼버린 조카.

 

그래서 용돈 줬다.ㅎㅎ

조카가 방 치우는 동안 이 이모는 엎드려 이 놈과 푸른 공으로 축구하고 사진 찍고...!

200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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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역할이 바뀐 듯!

내가 예뻐해주는게 아니라 내게 와서 자기 만져 달라니...!

이렇게 콧등과 턱 밑 그리고 몸을 만져주면 몸을 돌려 가며 행복해하는 울집 고양이.


출처 : Free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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