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어린애가 있어야 웃음이 생긴다.
명절이라 예외없이 울오마니와 한판 붙었다.(?)
그런데 조카가 오니 저절로 웃음이 난다. 아직 화 다 풀진 않았지만 어설피 말이 섞이고 있으니...!
암튼 예쁘다. 조그만 머릿 속에 뭐가 들었는지 보는대로 바로 따라하고...하루 하루 다르게 행동하는거 보면
놀랍니다.
그런데 말 느린거보면 이해가 안된다.
하기야 우리 집에서 제일 좋은 대학 간 아이의 아빠도 어렸을때 말이 느리고 침 엄청 흘렸는데...
그거 그대로 닮았다.ㅎㅎㅎ
*맘 급히 걷다가 고꾸라져버려 얼굴에 온통 흙이 묻은 조카. 모두들 애가 아픈데도 웃느라고...!ㅎㅎㅎ
*침을 질질~!^^
*오늘은 하늘이 참멋있었다.
*돗자리에 누워 조카와 같은 눈 높이에서...!
*국화 대신 품종을 달리하자는 발상에서 사 심은 꽃.
좁은 땅에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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