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는데 1박2일에 정성 덕산기가 나왔단다.
제발 그런 짓 방송사에서 안했으면 좋겠다.
방송에 한 번 나가고 나면 그 지역은 바로 망가진다.
비밀스럽게 간직하던 아름다운 곳인데...방송여파와 인터넷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포크레인이 길을 만들고 계곡의 돌들을 다져 놓았고...어느새 숙박 업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런 안타까움에 가슴 아팠지만...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게 한 여행이라 그 점은 좋았다.
음...내일 요트 타러 가야해서 길게 스지도 못하겠다.
오늘은 여기까지...!
아마 다음에는 덕산기 가고 싶은 마음은 사라질듯...!
차라리 가을에 가서 계곡에서 캠핑하면...아마 그때 즈음에는 사람들이 적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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