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전에 비도 많이오고 바람이 억시루 불적에
저희집 배란다 방충망이 저정도는 아니었는데
몇일이 지나니까 요렇게 못봐줄정도로 변해버렸답니다
아파트 앞에 오는 분에게 물어보니 35천원 커걱--;;
주방창은 만원이던가? 암튼...넘 아까버라
솜씨는 없지만 한번 내손으로 해보리....
옥시장을 뒤지다 11시장을 뒤지다보니
11시장이 훨싸서 결정 @@
어려울줄 알았는데 그래도 해볼만 했답니다
별건아니지만 혹...
돈아까버서 안하시고 계신 프방님 계실까봐
한번 올려봅니다 *^^*
준비물
방충망,파이핑,작업도구,빨간고무발라진 면장갑
먼저 손잡이 분리
고무 파이핑 제거(쭈욱~당기면 빠져나온답니다)
방충망까지 분리하고 틀만남았네요...
말풍선이 짤려서--;;
롤러는 한쪽은 방충망 넣을때 쓰는 쪽과
파이핑 넣을때 쓰는 쪽이 있답니다
살살 넘힘주면 찢어져버린답니다..
파이핑도 넣어주고
깔끔해보이죠 *^^*
완성해 놓으니 이렇게
뿌듯할 수 없네여...
오늘은 깨끗한 하늘을 볼수 있었답니다*^^*
출처 : 찢어진 방충망을 리폼해봤습니다 *^^*
글쓴이 : 넘이쁜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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