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이야기

조카들과 추억 만들기(아침부터 도서관을 찾았다.)

freestyle_자유인 2008. 7. 17. 15:10

지금은 혼자 있다.

이렇게 혼자 조용한 시간을 갖는다는것은 그 시간이 10분이어도 좋을 정도로 요즘 내겐 자유 시간이 없다.

 

두 조카놈 모두 내 옆에서 쟁탈전을 벌이며 잠을 자니...어젯밤에는 두 놈 머리 냄새에 팔에서는 쥐가 나고...!

잠든 틈을 타 동생 잠자리 쪽으로 옮겨 놓았더니...새벽녘에 눈을 떠서 다시 내 옆으로...!

 

조카들과 잠을 자면 잠들기까지 둘이 고성으로 장난을 치던가 싸우고 울던가...그렇게 요란하고 어렵게 잠이

들고...또 잠을 자다보면 이리 저리 우직이는 통에 발조차 제대로 뻗고 자기 힘들다.

 

그러나 어쩌랴...나 좋다고 쫓아 다니니...한시도 나 혼자의 시간을 주지 않아도 뭐라 하기도 그렇고...!

 

 

아무튼 이 조카놈이들이 어쩌면 비행기표 때문에 일찍 갈 지도 모르게 생겼다.

큰 놈은 불만이다. 아무데도 재미있는데 가지를 못했다고...!

 

지난 토요일 동물원과 미술관 갔었는데...그것으로는 부족하니...오늘 저녁에는 오늘 개봉하는

<도라에몽> 보여주기로 했고...지난번부터 도서관에서 만화영화 보자고 했던 약속-시간에 쫓겨 지키지 못해...

오늘은자는 놈들 깨워서 아침도 안 먹고(이 아이들 기상 시간 작은 놈 10~11시 큰놈 12시반) 도서관을 찾았다.

 

조카들은 짱구 DVD보고 난 정간실에서 미술 관련 간행물을 훑어봤다.

 

좋은 작품들 카메라에 담았기에...이곳에 올린다.

      

 


*<한명옥>이란 작가의 작품. 강하게 끌려서...!

*책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 작품 중에서...!

*70세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 포크 아트 작가로 이름을 날린 <모세>라는 할머니 작가의 그림

*이거 <서기흔> 작품 이였나?

*강함에는 미사 여구가 필요 없다. 한방에~스~윽! 그걸로 깸 끝!

*상품(명품)과 아트와의 만남

*리차드 프린스 작품

*제프 쿤스 작품. 

*국내 아동서적 캐릭터 작가 작품-캐릭터들이 정겹다.

 

 

                                                                                                                     2008.7.17/PM 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