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다.
내일 갑자기 계획된 생각이 있는데...일단 약간의 용기가 필요한 일...!
실행에 옮길 생각이지만 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이제 secret 뒷부분 조금 남았는데...아무래도 이것도 그 끌어 당김의 작용 같다.
오늘은 기도 하는거 식구들한테 들켰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경건하게 기도 드리고싶었는데..쑥쓰러움 감수.
그렇게 된 이유는 4시 미사를 가기로 한 까닭.
4시 미사는 내가 좋하는 신부님이미사 드리는 시간.
미사 정말 경건하게 들였다. 온 마음으로........!
미사 끝날 무렵...
시신기증에 관한 <한마음 한몸 운동본부>에서 나오신 수녀님의 말씀이 있었다.
뭐 별 거리낌 없이 그러자는 생각이 들었다.
주보를 보니....만약 저녁 미사에 왔었다면...장기기증에 관한 말씀의 시간은 아예 잡혀 있지를 않았다.
내가 고집해서 4시 마사에 온 까닭이 이것이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신청서를 가지고 집에 온 후 방금 전에 다시 꺼내 자세히 읽어봤다.
일단 장기 기증은 서명을 했는데...아무래도 시신기증은 아직은 내게 걸린다.
마음이 거북한 상태로 억지 서명은 하기 싫었다.
대신 토요일 전철에서 꺼내기 번거롭다는 이유로 장님 노부부에게 잔돈 몇 푼도 못 건낸것이 마음에
걸렸는데...오늘은 정기적으로 작은 돈이지만 이 본부에서 하는 행사에 후원금을 내기로 했다.
아주 작은 돈이고 아주 작은 실천이지만.... 이것을 시작으로...내가 생각했던 일들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면 되는 것이다. 그러고보니...이 모든 일들이 아주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이어지고 있다! ^^
이제 광고지에 마지막 문구 작성하고...점프구로 제출할 후기(작성 중이던것) 작성완료...
그리고 secret 마지막까지 읽으면 오늘 일은 끝.
이렇게 밤 새우게 되네? 낮잠 충분히 자 두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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