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 뒷편 숲길 투어 중 만난 암봉!
그 천해고도 같은 숲속에 자리 잡은 작은 집 한채!
과연 누가 살지? 논담처럼 저런곳에 택배 보내면 그 아저씨 힘들어 죽을 것이라는 농담 주고 받고....사람이 다니지 않아 임도도 온통 나무와 풀로 덮힌 숲길을 헤치며....산으로 산으로 들어갔다.
그러다 만난 작은 계곡.
아마 다른 사람들이 보면 별 감동을 못 느낄지도 모르겠지만..우린 모두 감탄하며 게곡에 모여 앉아 커피 한잔에 이런 저런 담소를 나누었다.
히안한건 그곳 돌들은 마치 공구리(남자들 표현으로)친 돌초롬
시멘트에 돌들이 박혀 있었다.
이건 그게 맞다 아니다 설왕설래 하다가 자리를 떳는데...그 일대 거의 돌들이 그런 암석인걸 보니..인위적인건 아닌듯 싶다.
이런 암석은 왜 생겼고..뭐라고 명명하는 것이지?
투어 마치고...청량사 앞 까치민박집에서 맛난 점심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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