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1

지금 그리고 있는 그림과 어제 마신 와인.

freestyle_자유인 2009. 8. 28. 14:17

캔버스 사러 갔다오니 유화 동아리 모임인 7시반을 훌쩍 넘긴 시각.

주차장에 차 빼느라 시간도 허비하고 기운도 빠지고...배는 등가죽에 붙은 상태로 그림 그리고 오니...!

밥 먹기에는 너무 늦은 시각.

밥 대신 지난번 이마트 갔다가 에전에 마셨던 와인 고를때 직원이 마셔보라며 권한 와인을 땄다.

뭐라고 해야 하나? 신 맛도 아니고....매번 이럴 때마다...와인의 미묘한 맛에 대해 따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