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만드는 사람도 가져다 파는 사람도...소비자에 대한 생각을 해야한다.
3월 먼저 쓰던(아주 마음에 들던 청소기가 선에서 접촉 불량으로 작동이 됐다 안 됐다를 반복하는 바람에...!)
청소기를 대신해서...이마트에서 새로 사온 청소기를 뜯어 차 안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바닥은 기본이고...언제나 운전석& 조수석 양쪽 틈새가 문제다.
그런데 이 청소기는 흡입력도 약한것 같았고 무엇보다 청소기에 끼우는 흠입관이 아주 짧아 구석까지는 청소를
아예 할 수 가 없었다.
게다가 차 밑도 나름 디자인이라고 한건데...둥그렇게 되어있어 청소기가 깊숙히는 들어가지도 못하고...!
이마트가 수입해서 파는...국내에서는 이마트 상품이 붙어 있는거라 이마트 소비자 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물건에 하자가 있냐고...고장 났냐고...?
그게 아니라면 환불해주기 어렵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려해서...이 상품은 아에 처음부터 잘못 만들어진 것이라고...상품자체& 본래의 의미가 없다는 말을 했다.
그리고 어쨋거나 삼성하면 나름 신뢰가 느겨지는 기업인데...이런것도 생각하지 않고 물건을 받아다 파는 것은
문제라는 이야기도!
이건 지난 겨울 산 온열기도 마찬가지 였다.
집에 와서 상품을 뜯고 사용하는데...도무지 눈이 부셔 많은 불편을 감수하며 쓰고 있다.
이 때도 상품 자체에 하자가 없으면...다른 상품으로 바끄거나 환불이 안됀다는 말을 듣고 그냥 사용하고
있었다.
*환불 받기 전 고객의 소리에 올리기 위해 급히 사진을 찍었다.
*흡입구가 10센티 정도...? 이걸로 운전석 양쪽 구석은 절대 먼지를 빨아 들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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