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도 타고 싶고? 타야 하는데...?
꿈속에선 내면 심리가 그대로 들어나고...그렇게 꿈 속을 헤매다 일어나니 11시를 넘긴 시각.
밥 대충 챙겨 먹고..그나마 한명 가르치는 과외도 부담! 버겁다.
수업 중 걸려온 후배의 전화. 아침 문자에 나름 맘을 써주는 후배에게 내 심리상태 말하다가 그만 눈물을...!
그래도 모든 사람이 외면 하지는 않으니..다행이라고 해야할까?
9월 프로그램도 짜야 하는데....그냥 앉아 있기도 힘이 든다.
날 위로해 준다고 내 이야기 들어 준다고 사랑스런 후배가 선유도에서 보잔다.
다 문화로 만난 맘 따듯하고 가슴 열린 친구들이다. 그래도 가깝다고 생각한 친구가 날 외면했는데...
그래서 너무 슬펐는데...이들에게 위로를 받게될 줄은 생각하지도 못했다.
7시40분 약속. 거기까지 자전거 페달 밟으며 갈 수 있을지...!
며칠전 울면서 써 두었던....누군가한테의 마지막 메일도...결국....(오늘도 울면서).... 보냈다. 보내고 말았다.
눈 감고 모든것에서 손을 놓고 싶다. 그 중 하나를 놓은 셈이다.
이제 손가락을 하나씩 펴는....그 마지막이 딸내미인데...그것까지 놓고 싶지는 않은데...!
문제는 주먹쥐고 있을 힘이 내게는 없다는것이다.
외부에서 혹은 내부에서 새롭게 기운이 차오르거나 주입되지 않고서는...지금 난 꺼져가고 있다.
힘들다..정말로...! 그리고 아주 많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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