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대회 후 뒷풀이를 가졌다.
그렇게 놀다 가려는데 화원 중 한 분이 한강 야경 즐기고 잠수교 분수쑈 본 후 집에 가고 싶단다.
그래서 같이 뒷풀이 하던 모든 회원들 배애 올라탔다.
오랜만에 한강 야경 즐기니 너무 멋지고 좋았다.
하나 더 재밌는건 보트 운전자에 따라 배가 달리는 맛이 달라진다는 것.
(여기 철칙은 배 모는 사람은 절대 술 마시면 안 된다는 것. 대표님이 잘 하시는 것 중 하나. 그런데 가끔은 술 마신 사람들이 타서 문제란다. 물에 수영하겠다면 들어 간다도 난리를 피는 경우도 있었단다)
9월 1일 가을을 이렇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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