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보 및 체험

2024서울비댄스페스티벌

freestyle_자유인 2024. 6. 9. 23:55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혼자 엄청 잘 놀다 왔다.
작년에는 체험으로 보드배우기를 했었는데 올해는 저리 미리 맡아 놓는다고 2시간을 땡볕에 버티느라 체럼 못했고, 대신 그래피티와 인스타 사진올리기 미션을 통해 티셔츠 실크스크린 체험을 했고, 미술전시 & 비로인해 라리브 하우스에서 진행 된 베틀경기를 보았다.

그리고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퍼포먼스댄스베틀, 브레이크 배틀에 이어 한국연합팀과 유럽연합팀의 베틀, 마지막으로 랩퍼 비와이의 공연까지.

자리 지키느라 힘들었던것 빼고는 하루가 풀로 재미있었던 날이다. (작년에는 처음 가는거라 망설였지만 이번에는 작년 경험도 있고해서 여유있게 즐겼다)

타셔츠 받느라 무대까지 올라갔었다는 사실.
그렇게라도 춤 안 췄으면 몸살 났었을 듯!ㅎㅎ

노들섬이 문화지구로 개발 되기 전에는 아 동상만 보였다.
이재는 오히려 외면 받는 느낌?
전날 F4팬첨 퇴역식과 순직한 전투조종사 이름을 듣고 난 뒤라 모른척 지나칠 수 없었다.

숨겨진 풍경이 예쁘다.

버스애서 내려 더리를 건너가는 길도 모던해서 좋더.

티셔츠 실크스크린 체험때문에 할 수 없이 찍음 인증샷.ㅎ

이런건 빼놓을 수가 없다.
생각보다 스프레이로 그리는거 어렵지
않네! 도전 해볼만하다. (문제는 스프레이 값이 비싸다는 것.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