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빌린 조금 읽다가 건져 놓은 책 오늘 평택 수업 갈때 그리고 집에 가는 도중인 지금 전철에서
다 읽었다.
운전 안 하면 이렇게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다.
그런데 책 제목대로 우리사회의 <민낯들>을 접하니 불편하다. 더욱이 이태원 참사후 정부에서 보여주는 태도를 보면 이 책에서 말하는 예전의 사태와 너무도 똑같은 일이 되풀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사회는 밖으로 보여주는 것 그 하세에 취해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놓치고 사는 것 같다.
기본을 잃은 사회.
성실과 정직함이 중요한 사회가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음에 화가나는 것도 사실이다.
이 책 추천하기 위해 글 올린다.
불편해도 마주해여 할 현실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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