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어린이용 그림책- 슬플 때는 어떻게/다그마 가이슬러 글.그림/이정희 옮김

이런 책 정말 필요하다.

우리의 삶은 항상 즐겁고 기쁘기만 하지 않다.

어린이들이 크고 작은 슬픔을 만날때 자기 스스로 컨트롤하기가 힘들다는 걸 감안 한다면 정말 필요한

교육이다.

말로 하는게 아이라 그림과 더불어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상횡을 이해하게 되니,

어린이들이 힘든 상황을 겪게 될 때 책을 읽은 경험이 힘이 되어 상황을 이해하고,

자신의 내부에서 힘을 찾아 그러한 상횡들을 어느 정도는 극복 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참 좋은 책.

미술과 통합 수업으로  풀어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