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려던 서울문화재단의 <서울예술교육 공모지원사업>설명회 대신 아르떼 홈피에서 어제 발견한
[창의·융합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 다녀왔다.
급격한 기술발달로 인해 예술가의 작품에도 그리고 문화예술교육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또한 그래서
제대로 된 창의융합교육이 필요 하다고는 하지만, 다들 그것이 잘 안되고 있어서 이런 토론회가 열리는
것이다.
작업을 하는 입장에서도 센서를 이용해 내가 표현 하고자 하는 내용들을 확장시키고 싶은 마음도 있고
(그래서 아두이노를 배우겠다고 난리 부르스를 치며 다닉도 했지만, 여전히 어렵다),
문화예술교육을 가르치는 예술강사로사도 아이들에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그런 의미에서
타분야와 융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을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다른 장르의 분들은 그리고 전문가들은 어떤 이야기를 할 지 궁금했다.
몇 개의 질문을 했고...마지막 제안으로 다양한 장르의 선생님들을 해거톤처럼 일주일 팀을 짜 워크숍 형태의
연수 같은 걸 하면 좋겠다고. 화학작용이 일어나려면 그런 상황? 조건?이 선행되어야 한다.
(요즘은 이런데 가면 선물도 준다. ㅎ)
'문화정보 및 체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릭크랩튼 영화시사회 다녀왔다. (0) | 2020.01.22 |
---|---|
지정학 위치와 기술혁신- 최정현학술원/ 이거 가고는 싶은데....! (0) | 2020.01.22 |
[아트센터 나비] AI+포럼 행사 안내 <AI+> 포럼/장충동 타작마당(SKT UX HCI LAB) (0) | 2020.01.16 |
서울시립미술관_ 중동현대미술<고향> 연계 강연 - ‘중동의 분쟁과 사회' (0) | 2020.01.11 |
빛짱 Light Shot -제 7회 프로젝션맵핑 미디어아트 그룹전/2020_0109~0112/강남문화재단 역삼1전시실 (0) | 2020.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