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보 및 체험

SEOUL VRAR EXPO2019

freestyle_자유인 2019. 6. 1. 17:30

아이고 다리야~!

예전에 등록해 놓고도 몰라서 그동안 바빠 사전 등록 놓쳤다며 20,000원 내고 보기는 좀

아깝다 하던 찰라 이미 1월에 사전등록했다고.

그래서 한 8,000원 정도 낼 줄 알았더니 그냥 들어 가란다.

어쨌든 이런데는 사람들 없을 때 와야한다. 
작년에도 끝날무렵 와서 긴 줄과 인파에 질려버렸는데, 이번에는 주중에는 시간이 전혀 안 되고

(사실은 10시에 오려 했는데 살 찌고 나니 피곤함도 더 급증. 아침엔 몸이 쉬자고 요청하는 것

 같아 그에 따랐다)
오늘은 작년보다는 여유있게 왔는데 인기 있는 코스는 길이 장난이 아니고...사실 게임인데도

하다가 틀릴가봐 해볼 엄두를 못 내는 건 나이 탓일까?

아무도 없다면 좀 해볼텐데....!

어쨌든 다양한 기기와 기술, 컨텐츠를 소개하고 있는데 온도가 손으로 전해지는 스프트웨어가

흥미로웠다.

그리고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앞 에 서 있는 캐나다에서 왔다는 VR&AR 계통 컨설턴트쪽 일을

한다는 여자분과 많은 얘기 나누고...비행 시뮬레이션도 해봤다.

그리고 실내에 그림네 코드를 심어 놓아 이벤트에 참여하며 광고를 보게 하는 회사와 구형돔에


 VR영상을 트는 업체의 기술도 기획할 때 응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육 관련해서는 퀴버 같은 소프트웨어 앱을 대만 기업이 들고 나왔는데, 우리나라 업체의 유아

쿄육쪽 콘텐츠는 좀 약했다.


어쨌든 정비소 갈까하고 나왔는데 다리가 너무 아프네.

1시 반? 부터 4시 까지 내내 서서 돌아 다녔으니....!

코엑스 나오자 푸드트럭들 보여서 맥주 한잔(IPA)사서 마시기로...!

바람도 불고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