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수업을 하다보면 새로운게 필요하다.
요즘 핸드폰과 아이들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
핸드폰 앱을 이용하여 수업에 할기를 주기 위해 이 과정을 선택했다.
그런데 너무 필요없는 앱이나ㅡ앱 소개에 지나치게 시간 할애가 많았고, 분위기를 환기 시키기 위해 한다는
넌센스 퀴즈 같은건 조금 유치하기까지.
그러나 도움이 되는 내용도 있었는데 에버노트나 사물에니메에션 제작은 아주 재미있었다.
퀴버의 경우 이미 알고 있던거지만 내용이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미러링이 수업에 도움 될 것 같은데 아이폰은 되지가 않고...사실 모든 수업이 안드로이드 기반 앱으로
진행되어 직접 참여가 안되는 경우도 많았다.
이런 곳을 가면 여러 예술강사 선생님들을 만나게되는데, 두번으로 조가 나뉘어 진행되며 느낀게 자신이 전문 분야임에도 나보고 감독님이라며 나를 띄워주면서 과제를 함께 잘 마친 조가 있던 반면, 다른 조에서는 자신이 다 아는 듯 가르치거나 다른 선생님들 의견을 무시하며 자르는 모습을 보이는 사람도 있었다.
자랑하며 보여주는 내용은 사실 촌스럽기까지 했다.
*사물에니메이션은 주벼에 사물을 의인화 해서 스토리를 만드는 것으로 옿려 상상력을 넣기에 아주 좋은 수업이였다. 그리고 그 이후 앱을 이용하 수업안 짜기는 우리 조는 위와 같은 관걔로 내용이 별거 없었고, 바료자인 나는 ㄱ런 까닭에 발표도 대충 떼웠다는 표현이 맞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내가 낸 아이디어에 이런 저런 앱을 넣으면(이 경우엔 QR 코드 만들기) 더 재밌게
전개 될 수 잇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좀 익어야 아이디어가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