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소수서원 #선비촌 #태백산눈꽃축제
아침 첫 방문지는 소수서원.
예전에 가존 탓에 대충 보고 이전과 다른 코스로 돌며 사진 찍다보니 몇 장 찍지도 않았는데 추위에 약한 아이폰 그대로 밧데리 방전.
그런데 이상하게 사람들이 안보이고 주차장에 나왔더니 차도 안보이고. 고민 끝에 매표소에서 전화 빌려야 겠다는 생각으로 창 두드리고 말하니 선비촌 주차장으로 오라 했다고.
말은 5분 거리라는데 10분은 걸은 듯 하고 과연 가서 나올지 머리가 복잡. 도착해 보니 소수서원에서 선비촌 이어지는 길이 있었고, 나중에 나타나신 어머님 말씀왈 선비촌이 하회마을처럼 되어 있어서 멋지다고. 하지만 난 너무 추위에 떨어 포기.ㅠ
두번째로 간 곳이 태백산 눈꽃축제.
그냥 눈 조각 앞에서 사진 몇장 찍고, 비료포대로 미끄럼 타고,
사람들이 스쳐지나가는 곳 오른 쪽 절과 단군성전(?) 있다고 해서 사진 찍고 일찍 내려와 태백산 한우구이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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