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및 수상스포츠

2017. 10.2 연휴 첫날 한강에서 세일링

freestyle_자유인 2017. 10. 2. 22:30


오랜만의 한강 세일링.

연휴 첫 날. 비가 온다는 예보와 아닐거라는 예보로 월요일 탑승이 애매했는데,

너무 기가 막히게도 맨 처음 타기로 한 멤버가 엉뚱한 말로 날 호도 하더니 탑승거부.


결국 급히 다른 멤버 찾아 무사히 세일링.

그래서 사람 모아서 타는 건 재미없고 신경 쓰인다.


잘 해야 본전.

고맙다는 말 듣기를 바라는 건 아니지만, 고맙다는 말 하는 사람들도 일부.

경우에 따라서는 좋은 경험 시켜주나고  한건데 내가 왜 했나? 하고 후회하는 일이 종종 있다.


나중에 함께 탄 멤버들 잘 타고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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