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한강 세일링.
연휴 첫 날. 비가 온다는 예보와 아닐거라는 예보로 월요일 탑승이 애매했는데,
너무 기가 막히게도 맨 처음 타기로 한 멤버가 엉뚱한 말로 날 호도 하더니 탑승거부.
결국 급히 다른 멤버 찾아 무사히 세일링.
그래서 사람 모아서 타는 건 재미없고 신경 쓰인다.
잘 해야 본전.
고맙다는 말 듣기를 바라는 건 아니지만, 고맙다는 말 하는 사람들도 일부.
경우에 따라서는 좋은 경험 시켜주나고 한건데 내가 왜 했나? 하고 후회하는 일이 종종 있다.
나중에 함께 탄 멤버들 잘 타고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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