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밤 동네 도서관에서 SF관련 강연 듣고 좋다.

 

 

 

 

 

 

 

 

 

 

 

 

 

 

 

 

 

 

 

도서관에 책 반납하러 갔다가 SF와 관련된 강연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저녁식사 후 동네라는 이유로 생얼에 반밪 차림으로 마음 가볍게 갔다.

 

강연하는 분은 SF 작가로 예전에 제일 기획 CF PD였단다.

CF PD였던 나는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는데, 저 분은 어떤과정으로 SF작가가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스쳤다.

 

아무튼 집 앞 도서관에서 시원하게 강연도 듣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