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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 마블 게임 아카데미>전시/2017.1.18~. /가나인사아트센터

freestyle_자유인 2017. 1. 19. 20:50

어제 다녀온 <넷 마블게임 아카데미>전시.

가나인사아트홀에서 전시 중이다.

 

중고생들이 면접을 거쳐 팀을 이루어 (팀별로 작가 한분이 같이 하지만), 학생들이 스토리, 캐릭터, 사운드 등 모든 과정을 협의를 통해 스스로 했다고 한다.

 

얼마전 배운 VR체험, 내가 그린 캐릭터가 영상 속에서 살아나는 건 꽤 재미있었고, 내 손이 로봇 손처럼

 나왔으니 AR인가? 내 손이 메탈 느낌의 가상적 영상이 되어 움직임이 그대로 나타나니 기분이 묘했다.

 

지난 주, 이번주 모두 미디어 아트 관련 연수인데, 미술의 영역에 대한 경계가 허물어진건 이미 오래된

일이고...이 전시는 게임도 예술이라고 말하고 있다.

 

시나리오에 자신들의 생각을 담아 영상(ar, vr, sound )을 매체로 한다는 점에서는 예술이 맞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