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떼의 진정한 존재적의미를 알게 된 것은 페죽에서 페친이 얼핏 올렸던 연수때문이였다.
언제나 새로운 것에 대한 갈망이 많던 내게는 아르떼의 연수야 말로 내가 원하던 것이라 생각했다. 처음 알게 된 해는 실질적 대상이 예술강사와 문화 기획자(그 기준은 뭐지?)에 해당되어서 학교에서 예술 교육을 하는 사람도 해당된다고는 했지만 선잘되지 못했다.
처음 아르떼와 연결된게 해외 예술교육자 워크샵부터 였고, 그 이후 문화이술교육사와 예술강사에 대한 정보도 얻게 되었다.
작년 여름 방학에 연수 하나, 문화예술 교육 받는 동안 있었던 관련 <세계문화예술 교육 축제> 1일 강좌(?)
그리고 얼마 전 A-Round 까지.
이번에는 80시간 짜리 디자인의 접근 개념을 달리해서 자칫 장식적이고 시각적 표현에 머물렀던 디자인의 개념을 확대한 <KCP 디자인 상각지도 탐험>시간, 그리고 나머지 연수 둘은그 근간을 멀티미디어에 둔 연수 들이다.
나는 그동안 학교에서 이해를 하지 못한 경우가 더 많았겠지만, 스스로 생각한다는 가념 자체가 전무한 아이들에게 창의적 생각 논리적 사고 등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수업을 해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좀 더다듬어지고 더 유려한(?) 교육의 방법을 찾아나가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디자인의 영역은 넓어졌다. 문화기획을 즐겨하지만 그 역시도 디자인이라고 생각하는 나. 디자인은 사고로 부터의 정리(?) 사고의 디자인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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