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가이드에 소개 된 전시 광고 보고 가보고 싶었던 전시다.
이유라고 하면 일단 색이라는 미술의 조형요소가 내게는 흥미롭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아이들 대상의 교육도 흥미로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시 작품들은 작가들의 지명도 뿐 아니라 수준 높은 까닭이다.
전시는 무채색으로 부터 시작해서 핑크, 블루, 그린, 옐로우, 레드 그리고 다양한 색으로 변화 확산되며 작품들도 수묵화, 사진, 설치미술, 공예 작품 등 다양한 표현 방식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그냥 보는 것보다는 도슨트 설명을 들으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전시 관람을 끝내고는 앞 선 전시의 부대행사였던 '우끼요에' 채색을 했는데, 정말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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