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을 찾았다.
팔 부상으로 움직임 없이 지내다보니 소화기능도 떨어져 운동도 필요했지만, 모처럼 물기 가득한 폭신한 눈이 가슴을 설레이게 했다.
생각보다 바람이 심해서...날리는 눈발이 달이 와 부딪치고 이것이 옷을 적셔 다리가 얼얼. 시리다는 표현이 맞을까?
자번거로 가는 거리와 걸을 때 가는 목표점이 다른데 일요일 오후에 나선 산책은 아마 목표거리의 반 정도만 걸었던것 같다. 대신에 눈 내리는 풍경을 사진에 담으려 했다.
핸폰으로는 20장 밖에 못 올리는게 언제나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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