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때 예술누림 사업으로 나가고 있는 여주 기관에서 현장체험으로 뮤지엄산을 가겠다고. 처음엔 놀랐는데 여주에서는 원주가 가까운터라 그게 낫겠다 생각했고, 다른 기관은 융합수업으로 진행이 돼서 인건비로 예산이 많 쓰이네 재료비 부족으로 프로그램도 최대한 돈 안 들게 짰는데 여긴 뮤지엄산 입장료에 뒤에 다른 체험까지 할 수 있었으니 아이들을 위해서는 다행스러운 일이다. 다만 아쉬운건 명상관은 아이들이 못들어가고, 제임스터럴관은 사진 & 영상 촬영이 안 돼 못 담았다는 것. (제임스터럴관은 석양무렵 & 밤에도 가능하다면 잠에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2년전?? 6월에 방문했을때 너무 더워 지쳐 힘들었었는데 이번엔 단풍도 예쁘개 들고 파란 하늘도 너무 아름다웠다. 그러나 힘들기는 마찬가지 였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