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 2

한강 보트 퍼레이드

오래 됐네요. 올릴 틈이 없어서 못 올리다가 생각나 올리는데 사진이 100장 가까이 & 동영상도 장난이 아니게 찍어서 두 편으로 나누어 오릴 걸 잘못 했다는 생각이. 일 도와 달라고 해서 협회 갔다가 졸지에 배를 예쁘게 꾸며 달라고 해 황당해 하다가 나름 아이디어를 줬지만 문베믐 함강에서 보기에는 너무 작고 사실상 시간도 부족. 대신 카터마란 타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멋진 경험했습니다. 올래 처음 열린 행사인데 매년 계속되고 한강의 랜드마크 같은 축제로 자리매김 하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없어서 못 올리다가 이제야….!그래도 6월이였으니 한 달은 안 된.ㅎ

일요일 요트 클럽에서 SUP대회 - 2등 먹었다.

신청자 7명중 6명이 실제로 참가. 남자 2녕이지만 한 분은 신체적 불리함으로 중심 못 잡고 두 번이나 빠지고 1등은 처음부터 정해진 당상안 물개 난다분이라 2등 두고 다른 여자분과 경합. 재미로 참가한다는 생각 +나보다 젊고 래져 스포츠도 잘해 일찌기 이기겠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막상 패들 저어보니 나름 왼쪽 패들링이 오른쪽 보다 힘이 덜 나는 것 뺘고는 속도가 있는. 그런데 문제는 S자로 도는 코그에서 본의 아니개 1자로 통과하개 돼서(사실 멀리서 작 보이지도 않지만) 요트처럼 자체 패널로 한 바퀴 돌려니 패들링 조작 미숙으로 동심원이 짧게 도는게 아니라 조류에 영향 받아 거기서 시간 허비를 많이 한. 결과적으로는 개인전은 3등. 그런데 그 뒤 조 대항전에서 1등을 해 합산 점수로 2등이 되었다.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