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서 정신줄을 놨다. 나도 모르게 웃옷부터 차례로 갈어 입었고 목걸이는 빼짇도 않았는데 주위에 보이지 않는. ㅠ (정말 아끼는 목걸이다) 바람 한 점 안 불고…. 파워뱅크까지 시야할까?! ㅠ 사진 잘 안 올라가니 일단 글만 먼저…..! 시간이 흘렀다. 그 사이 찰라처럼 비가 내렸다 그쳤고…안개가 끼기 시작하더니 조금 전 강이 안보이기 시작(8:14분 어두워졌다) 화장 안 하고 온 덕에 개수대 가서 바로 세수하고 오니 이제야 시원해지기 시작. (나머지 사진은 나중에…안 올라간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처음엔 이랬으나 이후부터 그야말로 개고생 시작. 선배가 온다고 해서 옆 자리 샤워텐트로 맡아 놓고 책 읽다가 낮잠을 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