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체크 아읏 시간이 11시. 그런데도 마음이 급해 호텔을 나온 시각이 10시 정도? 그냥 돌아 가기에는 아쉬움이 커서 & 날씨도 너무 좋아 딸내미 양양버스터미널에 내려주러 가면서 해안도로를 이용하여 가기로 했다. 그 와중에도 서핑에 대한 미련이 있아서해안가에서 서핑하는 사람즐 찾고 바다상태 보면서 갔다. 찻 번째로 들른 곳이 강원도 와 서핑 할때면 찾던 갯마을 롱비치. 여기사는 캠핑도 두 번 했었다. 평일이라 사람 없는 건 좋은데 서핑사무실도 문이 잠긴. 그냥 덜아 나오려다 옆 집 서핑강습소 분들 나가는게 보여 몇 마디 건내고 이따 오겠다고 하고 차애 탔다. 양양버스 터미널 가면서도 서핑 포기하고 고성으로 해서 울산바위 보인다믄 카페 들렀다 그냥 서울 갈까도 했는데 딸내미가 내 심기를 건드린 후 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