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미풍같은...자유 영혼!

꽃 필때 4월쯤 가면 훨씬 아름다운곳! 마치 불교에서 말하는 극락세계 같은곳! 사진은 내 친구가 찍어 보내준것! 앞에 자전거 모습이 참 재미있다!

나무를 보면 기운이 느껴진다! 정말 자유롭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춘듯한!

상생! 두 종류의 나무가 함께 있으니 참 멋지다! 대나무의 푸르름이 싱그럽다!

개심사를 처음 갔을떼 반한게 이 건물이다! 일부러 깎거나 자르거나 변형시키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나무를 써서 지은 그 자유로움! 일부러 촌스런 최신에 단청을 입히지 않고 세월 그대로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것도 정말 멋지다!

올라갈때 발견한 딱정벌레 (가만? 딱정벌레랑 무당벌레랑 같은건가?) 내려올땐 노란? 황토색 개구리를 봤는데, 사진을 안 찍은게 후회스럽다! 왜냐고? 지금 생각해 보니...그 개루기가 혹시? 황금개구리가 아니였을까? 암튼!

절은 찾아오는 사람에게 걷기를 요구한다. 한발씩 걸어가며 사람들은 마음을 차분히 가라 앉히게 되는것 같다.

내가 예약할때는 큰방 없었는데, 어쨌든 가서보니 방이 너무 작아서 일행들에게 눈치가 보였다. 다행히 같이간 일행중 한분이 비어있는 방을 찾아내서 옮겼다! 정말 멋지게 보낸 밤이였다! 맛있는 쇠고기 , 와인, 음악, 촛불,사람들,분위기 모두 Perpect! ^^*

이것도 대충 2년쯤 됐나? 잘 모르겠다! 요새는 하루만 지나도 시간이 과거로 쏜살같이 사라지는것 같다!

대충 친한 사람들 모여 사진 찍은것 같은데 앞에 뛰어드는 남자는 누구였지?

내가 가장 아끼는 여자후배 송몽이맘! 본명은 유명한 만화영화 주인공 이름과 똑 같다. 한번 알아맞쳐 보세요( 오른쪽 친구) 가운데는 카페에서 짝을 만나 탈퇴한 친구! 그새 닉을 까먹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