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품으로 그려진 집들은 현재 사람이 살고 있는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단다.
집 앞 풍경은 집이라는 각기 다른 공간에 시간이 축적되어 나타난 다고 생각한다.
작가의 전시 모토는 그런것이란다.
전시장 한 켠에 문패가 그려진 작품들이 벽돌과 함께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작품이 있는데, 이것은 가장으로 대표되는 집 주인들의 다양한 삶이 마치 책꽂이에 꽂힌 책 처럼 뽑아 읽으면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에 비유를 했고, 또 다른 의미에서는 남골당의 모습을 중의적로 넣은 것이라는 설명.
(작가에게 묻고 들은 것을 옮겼는데, 잘 표현해서 적은 건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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