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정보 및 체험

서할 "손님 전"/인사동 JH갤러리/2013.3.6~3.12

freestyle_자유인 2013. 3. 9. 13:15

 

 

 

 

 

 

 

 

 

 

 

 

 

 

 

 

 

모처럼 만의 갤러리 탐방에 좋은 작품을 만났다!

 

요즘은 갤러리에 무조건 둘어가지 않는다.

입구에서 살짝보거나 포스터를 본후 어떤 전시인가를

간흠하고 들어가 제대로 보는 방법을 택한다!

 

그리고 또 너무 좋으면 개인 블로그에 올려도 되냐고 묻고, 나의 블로그에 올리기 위해 사진을 찍는 것이다!

 

서할 그녀는 사람들의 손에서 그사람의 삶을 읽는다!

그리고 그것을 직설법이 아닌 재미있게 은유하여 표현하는 간접화법을 통해 오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스스로 생각하여 공감을 끌어내게 하는 것이다!

 

난? 한마디로 재미있었다!

할머니의 손을 캐스팅해서 거북이의 형상을 만들고 제목을 할머니라 명명하고, 엄마의 손을 캐스팅해서 빨래판과 섞어내어 물고기를 만드는 식이다!

 

사진을 다 찍고 나갈무렵 만난 작가.

젊다! 앞으로 작가의 작품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