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이 너무 많아...때론 그 호기심 때문에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럼에도 호기심에 끌리는 가닭은 그 중 가능성이 적더라도 가끔은
정말 좋은 시간과 장소 또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좋게 말하면 순수하지만 때론 순진해 보이거나 오히려 상대방이 보고 싶은대로 보는 까닭에 쉽게 보일때도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어쨌든 그런 순수한 마음으로 낯선 사람을 따라가는 모험아닌 모험을 강행!
정말 음악 골수분자? 들을 만났다.
프로그레시브 락을 간만에 제대로 듣다보니...나를 데리고 갔던 사람은 집에 가고서도
음악때문에 더 있다가 나올 수 밖에 없었던...1
고등학교 시절? 대학 때인가?
시덜에 대한 기억도 가물 가물...1
전연혁의 음악세계?를 열심히 듣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 들었던 음악과 미쳐 내가 알지 못하는 멋진 음악들을 들을 수 있었던 시간!
간간이 음악을 듣는 중간에 일렉기타를 들고 들어와 엠프 소리를 최저롤 맞추고 기타를 연주하기까지한...!
아믙ㄴ 뭐 잠깐 꿈을 꾼 듯한 시간 이였다!
오래 봐왔던 사람들이였다면 아마 밤을 지새웠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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