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전에 딸내미 학교제출용으로 내가 만들때는 밤에 작업해서 2박 3일? 정도 걸렸나?
이 수업을 너무 오래하다보니....학부모로부터 수업을 마무리 짓고 나머지는 혼자 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말까지 들었다.
음...처음엔 의욕이 별로 없다가 어느 정도 성과가 눈에 보이자 그대서야 창의력 발휘되고 의욕이 생기는 듯
보였는데...사실 수업 시간외에 따로 혼자 진도가 더 나아가지는 않았으니....!
어쨌든 이후에 혼자 할 수 있을만큼의 진도는 나아가야 했다.
이 수업을 위해 여러 재료로 된 건축들 사진과 인테리어 관련 잡지....을 보여줬어도...아쉽게도 기대한 만큼의
독창적인 사고는 나오지 않았다.
*이층 일부가 뒤로 빠지면서 그만큼의 부분이 테라스가 되도록 하였다.
*처음에 아이가 던진 아이디어를 다듬어 주었는데, 지난번 사온 잔디와 창틀의 조화가 너무 멋진다는 생각.
이거 하나 건진 듯! ㅎㅎ
*디테일도 중요한데 창늬 채색과 절단이 어설프다.
*이 의자와 테이블은 내 아이디어인데...뒷면도 보인다는 생각을 미쳐 하지 못해, 이 역시 깔끔하지는 못하다.
*주방.
*1층 침실.
*창문으로 들여다본 1층 침실.
*화장실& 세면대, 욕조.
*뒷면에서 본 모양. 작품 제작의 주인공.
이 이후의 작업은 이제 본인에게 달렸다.
출처 : Free style...
글쓴이 : 자유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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