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나도 바쁘다보니...지난 번 집에 와을 때는 조카 얼굴 보지 못했었다.
연휴라 어디 가려고 했더니...오마니 왈~ "넌 개네들 올 때 꼭 어디 간다더라~!"
다행인지...? 비 와도 하겠다던 봉사도 취소 되고...말은 그닥 늘지 않았지만...그래도 많이 커서
제 고집-확실히 부리고 의사표현도 확실하다.
*동생이 지나치리만큼 자식(자기 경우를 아이에게 대입해서)을 사랑해서...동생네 식구들이 올 때면,
우리 집 고양이는 딸내미 방에 며칠이고 갇혀 지내야 했다.
동생 자는 틈에 몰래 고양이와 만나게 해줬다. 어떻게 알았는지 "야옹이~"란다.
동네 길에서 지난가는 들고양이를 보고 지 엄마가 알려 줬단다.
*고양이 한테 자기가 좋아하는 자동차 레이싱을 보여주는 나름 친밀감을 보내는 울 조카.
고양이는 '얘가 왜 그러나~?' 하는 표정이다.
*새로운 놀잇거리를 발견 했다.
온풍기 안에더 연필 꽂이에 있는...모든 필기구들을 집어 넣는 퍼포먼스를 하는 조카~! ㅎㅎㅎ
출처 : Free style...
글쓴이 : 자유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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