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날 새고 만난 태양! ㅎㅎ

결국 밤을 샜다.

아주 오랜만!ㅎㅎ

 

대학 때부터의 써클 모임을 아직까지도 하고 있어서...이들과는 허물이 없다.

선배& 친구들과 만난게 나에겐 1차지만 그들에겐 2차.

어쨌든 그 뒤로도 2차를 가졌고, 선배님 한 분이 집에 데려다 주시며...동네 상업지구에서

일욜 후배때문에 얼결에 따라가게 된 곱창집(난 곱창을 못 먹는다. 문 연집이 그 집 밖에 없었다.)

주인이 통기타 치며 노래 불러주는 곳인데...어떻게 얘기하다보니...울 선배와 학교와 학번이 같았다.

 

애기하고 나오니 밖이 훤하다.ㅎㅎ

집으로 들어오는데 경비실에 아저씨가 보인다.

이럴 땐 무시 모드가 좋다.

 

역광으로 계단을 통해 퍼져 나오는 아침 햇살이 너무 아름다웠다.

출처 : Free style...

글쓴이 : 자유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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